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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출혈' 이진호, 9일 만에 의식 회복…"일반 병실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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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진호(40)가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지 9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1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진호는 지난 10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주변 사람들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지난 1일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이진호와 통화하던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강인이 전화가 끊기자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고, 연결이 되지 않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인의 신고로 이진호는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이진호는 JTBC '아는 형님', tvN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나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4년 불법도박에 손을 댄 사실을 자백했고, 이 과정에서 빚을 지는 것은 물론 주변 연예인에게 수 차례 돈을 빌린 사실도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끝에 지난해 9월 이진호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진호는 같은 달 음주 운전 상태로 인천에서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까지 100㎞가량 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