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KTX·SRT 연결 중련열차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진)와 에스알(SR)이 다음 달 15일부터 KTX와 SRT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열차를 시범 운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호남선 등 일부 노선에서 중련열차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며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면 좌석 공급을 두 배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중련열차 승차권 예매는 15일 오전 7시부터 할 수 있다. 호남선은 매주 토·일요일에 수서역과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일부 열차에 적용되고, 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포항∼서울(상행), 서울∼부산·마산(하행) 구간 일부 열차에 도입된다.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500만명 돌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 서비스 ‘모두의카드’(K-패스) 이용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4년 5월 도입 이후 23개월 만이다. 대중교통 지출 금액의 일정 부분(20∼53.5%)을 환급하는 서비스로 시작해 올해부터 기준 금액(최대 10만원)을 넘긴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 돌려주는 정액제 방식이 도입돼 이용자가 빠르게 늘었다. 올해 모두의카드 이용자는 월평균 대중교통비 6만3000원 중 2만1000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층과 저소득층의 경우 각각 월 2만2000원, 3만4000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약 44만명이 정액제를 통해 4만1000원을 돌려받아 대중교통비 부담을 크게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카톡에 ‘자녀 보호’ 기능… 오픈채팅 등 통제
카카오가 미성년 자녀의 카카오톡 쇼트폼(짧은 영상)과 오픈채팅 이용 범위를 제한하는 보호 기능을 선보였다. 카카오 패밀리 계정에 등록된 보호자는 미성년 자녀를 추가해 자녀 보호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보호자는 쇼트폼 관련해 이용, 댓글 작성, 검색 3가지 기능을 제한할 수 있고, 오픈채팅 생성과 참여를 차단하거나 보호자 승인 과정을 추가할 수 있다. 자녀가 오픈채팅에 참여할 때 보호자가 승인이나 거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알림이 전송되는 식이다. 이용 제한 기능은 보호자와 자녀의 동의를 거쳐 운영된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만 14세 이상 자녀는 보호자 승인 없이도 보호 기능을 해제할 수 있고, 만 19세가 되면 자동 해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