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재외동포들이 지낼 송도글로벌타운 3단계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이 ‘홈잉루츠(Homing Roots)’로 확정됐다. 돌아오고 싶은 귀향 본능(Homing) 과 그리운 모국(Roots)을 결합해 선보였다.
㈜인천글로벌시티(IGCD)는 14일 신규 아파트 브랜드 ‘홈잉루츠’ 네이밍 BI 선포식에서 엠블럼 등을 발표했다. 신규 브랜드는 1902년 인천 제물포항에서 재외동포들이 미국 하와이로 첫 이민을 떠났다는 점을 활용했다. IGCD 측이 이들의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출발지 인천에 설립됐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엠블렘(H)에는 이들의 해외에서 열정적 삶을 버건디 색상으로 나타냈다. 연수구 송도 내 첨단산업 클러스터 및 바이오산업의 중심지인 11공구에 들어서는 3단계 ‘홈잉루츠 송도써밋’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44층 총 14개동 1700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6월 착공이 목표다.
정근영 IGCD 대표는 “홈잉루츠는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돌아와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징적 브랜드”라며 “송도국제도시의 글로벌 인프라와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월 IGCD는 새로운 CI를 선보인 바 있다. 무한대 기호(∞)처럼 하나의 원은 재외동포 708만명, 다른 원은 인천시민 304만명을 상징해 이들이 유기적으로 하나로 연결, 세계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