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인 경북 청송군에서 생산된 ‘사과’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사과 브랜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청송군은 청송 사과가 ‘2026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사과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청송 사과는 14년 연속 사과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은 전문 기관이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다.
올해 사과 부문엔 청송 사과를 비롯해 8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청송 사과는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송에선 4600여 농가가 3360㏊에서 연간 약 7만t의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발 250m가 넘는 고지대, 연평균 일교차 13도 이상의 기후가 청송 사과의 고품질을 유지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 브랜드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담아낸 자연주의 콘셉트의 도시 브랜드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청송군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2차 재인증을 획득할 만큼 우수한 지질학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 안덕면 백석탄 계곡, 굽이치는 하천과 소나무 숲으로 이뤄진 신성계곡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이색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산소카페 청송군’도 7년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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