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인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교육을 수행한다. 인하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주관의 ‘2026년도 K-디지털 트레이닝 AI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AI 캠퍼스’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수요에 대응해 관련 엔지니어, 융합 전문가 등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인하대는 총 2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맡는 ‘AI 기반 미래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은 총 9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임베디드 및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과 ADAS 시스템의 구조와 동작 원리를 학습한다.
인하대는 AI 학습·실증·검증이 가능한 자율주행 실차를 비롯해 스케일카, 고정밀 센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핵심 실습 인프라를 보유 중이다. 이를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훈련생들이 학습 동기를 잃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도 가동한다. 이영우 미래인재개발원장은 “실무에서 즉각 활약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을 밀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