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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글로벌 SMR 퍼스트 무버’ 자신

국내 SMR 1호기 유치 총력
‘밸류체인 구축’ 최적지 강조

경북 경주시가 국내 소형모듈원전(SMR) 1호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의 우수한 원전 생태계와 높은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SMR 1호기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월 말 SMR 1호기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현재 조성 중인 경주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SMR 설계 및 연구의 전초기지로 주목받고 있다. 감포읍에 들어서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198만㎡ 규모의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단지로 2027년 말까지 총 3000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된다.

이곳에는 국내 유일의 SMR 국가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가장 빠른 SMR 1호기 실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시는 기존 원자력 산업 생태계와 결합하면 SMR 설계에서 실증까지 전 과정을 최단 기간에 완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연구개발(R&D)과 실증, 제조, 방폐물 처분으로 이어지는 국내 유일의 원전 밸류 체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준비된 경주시가 글로벌 SMR 시장의 퍼스트 무버로서 국가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