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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야산에 쌓아둔 벌채목 10t 불…장기 진화 체제 돌입

경북 안동의 야산 인근에 쌓아둔 벌채목에서 불이 나 산림과 소방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16일 경북소방본부 이날 오후 2시25분쯤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의 야산에서 “산에 나무가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6일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의 야산 인근에 쌓아둔 벌채목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6일 안동시 길안면 백자리의 야산 인근에 쌓아둔 벌채목에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사고 직후 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안동 신속대응팀과 봉화·의성 산불진화대 등이 투입됐다.

 

이번 화재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이미 타버린 10t 규모의 벌채목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불길이 인접한 야산으로 확대될 우려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다량의 폐목재가 쌓여 있어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