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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화재 잇따라…공장 불나고 아궁이 부주의 주택 소실

밤사이 대구 쓰레기처리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고 경북에서는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가 잇따랐다.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9분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쓰레기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지난 16일 영덕군 병곡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16일 영덕군 병곡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3시15분쯤 주불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잔불 진화 작업을 완료한 뒤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보다 앞선 이날 0시17분쯤 경북 안동시 풍산읍의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1시간15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벽돌조로 된 1층짜리 주택 한동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87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냈다.

 

전날 오후 11시19분쯤에는 경북 영덕군 병곡면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 역시 주택 내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발생했다.

 

화재로 목조구조로 된 1층짜리 주택 한동과 가재도구 등이 타 7300여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