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대규모 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KIT WORLD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지난 15일부터 5박6일간 일정으로 이뤄진 미국 출장에서 현지 투자자들과의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이다.
17일 KIT월드㈜에 따르면 미국 금융기관 및 투자 관계자들과 현지 미팅을 전날 개최해 당초 예정했던 청사진으로 합의를 마쳤다. 이번 본격적인 신호탄은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Sioux Falls)에서 진행됐다.
방미 기간에 KIT월드 측은 △미국 투자자들 한국 방문 시기 확정 △일부 조정된 사업계획 협의·승인 △총투자금 규모 및 자금 집행 방식 등 핵심 사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회사 담당자는 “장기간 이어온 긴밀한 협력 결과물이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KIT WORLD 프로젝트는 내달 인천의 모 호텔에서 열릴 사업설명회를 기점으로 본격적 추진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아울러 회사 측은 일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장·왜곡 정보의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