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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떠나보낸 뒤 국토대장정 재도전…“이번이 마지막 도전”

배우 구성환이 오랜 시간 함께했던 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낸 뒤 방송에 출연해 국토대장정에 다시 도전하는 보이며 심경을 털어놨다.

나혼자산다 STUDIO
나혼자산다 STUDIO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국토대장정에 나서는 과정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그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국토대장정을 행하게 된 배경을 드러냈다. 그는 “국토대장정은 대부분의 사람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가지고 있다”면서 “전국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만한 낭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 2번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히며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표현하며 각오를 드러냈다. 과거 20대 시절 두 차례 국토대장정에 도전할 당시 속초까지 도달했지만 완주하지 못했다고. 특히 첫 도전에서는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중도 하차했던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구성환은 당시의 실패를 떠올리며 “언젠가는 다시 해보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그러던 중 11년간 가족처럼 함께 지냈던 반려견 꽃분이를 한순간에 떠나보내면서 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꽃분이에 대해 “제 딸이었다”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러한 감정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하면서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정리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결국 그는 서울 천호동을 출발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446km에 달하는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그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비가 오나 우박이 떨어지나 국토대장정을 강행한 모습을 담아냈고, 구성환은 발 통증이 와도 포기하지 않았다.

 

구성환의 도전을 본 시청자들은 “얼마나 힘들지 상상도 안 간다”, “힘내세요”,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