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리서치 AI 기업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WIS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7개국 460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ICT 전시회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AI 기반 기술 인텔리전스 역량을 공개하고, 기업 R&D 환경에서 AI가 어떻게 의사결정을 혁신할 수 있는지를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워트인텔리전스는 AI 기술·리서치 플랫폼 ‘키워트 인사이트(keywert Insight)’와 특허 데이터 인프라 keywert DataGrid™(AI Ready Data)를 핵심 전시 품목으로 선보인다. 키워트 인사이트는 단순 검색을 넘어 기술 맥락과 유사 개념까지 함께 이해하는 AI 네이티브 리서치 방식을 적용해, 경쟁사 기술과 시장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 세계 106개국 1.7억 건의 특허와 2500억 개의 특허 문장을 학습한 특허 특화 모델 ‘플루토LM(PlutoLM)’이 탑재됐다. 플루토LM은 인간보다 더 깊은 기술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 해석의 전환점을 만든다.
또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의 협력 성과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워트인텔리전스는 플루토LM과 keywert DataGrid™를 리벨리온 NPU에 탑재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기술 유출 우려 없는 폐쇄된 환경에서 AI를 R&D 현장에 도입 가능해, 기업 내 AI 도입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반도체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특허 데이터 기반 AI 소프트웨어와 AI 반도체 하드웨어가 결합된 차세대 AI 네이티브 리서치 인프라를 처음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워트인텔리전스는 총 4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키워트 인사이트 시연 및 리벨리온 협업 AI 반도체 전시 공간 등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기술 키워드를 직접 자연어로 입력해 약 10분 내 글로벌 기술트렌드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경쟁사 특허 지도 시각화와 AI 기반 기술 방향성 도출 과정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함께 협업 중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ATOM Chip’과 ‘ATOM-Max 카드’ 실물도 함께 전시되며, 양사의 기술 결합 시너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하루 2회 미니 세션을 통해 주요 서비스 기능과 활용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키워트 인사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서비스다. 기존 수십 시간 이상 소요되는 R&D 의사결정 과정을 키워드 입력만으로 약 10분 내에 수행 가능해, 시장 진입 시간(TTM)과 비용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은 현장에서 특허 데이터 기반 분석 구조를 통해 중복 개발 및 지식재산(IP)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워트인텔리전스는 IP·R&D·전략 조직이 동일한 데이터 기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함으로써, AI가 실제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윤정호 워트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월드IT쇼는 키워트 인사이트를 통해 AI가 특허 데이터를 이해하고 기술 방향을 제시하는 ‘AI 네이티브 리서치’를 선보이는 자리다”며,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반도체가 결합된 기술 인프라를 제시하고, 데이터가 기술 혁신의 출발점임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