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천안청수고 여자배구부 창단 14년 만에 전국 제패 무실세트 전승 대기록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예선부터 결승까지 ‘무실세트 전승’ 대기록
춘계대회 3위 아쉬움 딛고 완벽한 우승

천안청수고 여자 배구부가 창단 14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그것도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퍼펙트 우승’이다.

 

천안청수고는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청수고 제공
천안청수고는 강원도 삼척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청수고 제공

21일 충남배구협회(회장 유수영)에 따르면 천안청수고는 최근 열린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청수고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강팀들을 연이어 꺾으며 모든 경기에서 상대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전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안정된 조직력과 공수 균형이 만들어낸 완벽한 경기력이라는 평가다.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는 천안청수고 여자배구부 선수들.
‘2026 한국중고배구 1차 연맹전 삼척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는 천안청수고 여자배구부 선수들.

앞서 ‘2026 춘계 전국중고배구연맹전’ 준결승에서 중앙여고에 패해 3위에 머물렀던 천안청수고는 이번 대회에서 아쉬움을 털어내고 정상에 오르며 한 단계 도약했다.

 

유수영 충남배구협회장은 “선수 발굴과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교육청·도체육회와 협력해 충남 배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