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나물 채취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청정한 강원 지역에서 자란 산나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강원 태백시는 24일부터 사흘간 장성 중앙시장 일원에서 ‘천상의 산나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태백 산나물이 제공하는 자연의 맛과 향기에 취해보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들은 곰취, 산마늘, 어수리, 눈개승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산나물 판매를 비롯해 현장 시식, 각종 체험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다음달 1일부터는 홍천군 토리숲 일원에서 사흘간 ‘홍천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일교차가 큰 청정 고랭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홍천 산나물은 향이 진하고 씹을 때 느껴지는 질감이 살아 있어 인기가 많다.
양구군을 대표하는 곰취 축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서천 레포츠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강원 태백·홍천·양구서 잇단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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