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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사망' 화물연대, BGF로지스와 교섭 착수…오늘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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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진주노동지청서 BGF로지스 대표·화물연대 위원장 실무교섭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진주센터 일대에 마련된 화물연대 사망 조합원 임시 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6.4.21 image@yna.co.kr
(진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1일 오후 경남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진주센터 일대에 마련된 화물연대 사망 조합원 임시 분향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26.4.21 image@yna.co.kr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인근에서 일어난 조합원 사망 사고를 규탄하며 투쟁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22일 BGF로지스와 교섭에 착수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께 진주노동지청에서 BGF로지스 대표와 화물연대 위원장이 교섭 상견례를 진행한 뒤 오후 5시께 대전역 인근에서 실무교섭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GF로지스는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다.

앞서 지난 20일 오전 10시 32분께 CU 물류센터 앞 집회 현장에서 비조합원이 운전하던 화물차가 화물연대 조합원을 치고 지나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를 '경찰의 무리한 진압과 사측 교섭 거부가 낳은 인재'로 규정해온 화물연대는 "경찰과 사측 책임자 처벌 및 재발 방지, 성실 교섭 참석 등을 요구하며 끝까지 투쟁하겠다"라고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