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을 방문하고 온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연일 이재명 정부의 동맹·안보관에 대한 공세를 하고 있다.
장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방미 내내 미국 인사들이 물었다. '왜 한국 정부는 동맹국인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중국 기업들과 붙으려 하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에게 '김정은보다 이재명이 더 미운 이유'다. 같이 갈래 말래, 미국이 묻고 있다"라며 "앞에서는 '땡큐', 뒤에서는 '셰셰' 하다가는 경제도 안보도 폭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화당 의원 50여명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은 차별하고 중국 플랫폼 기업은 우대한다'는 취지의 내용으로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는 한 언론 기사를 공유했다.
장 대표는 전날에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언급이 기밀 누설이 아니라고 지적한 이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고 비판하는 글과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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