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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영화 창작자들 육성 ‘든든한 꿈지기’ [사회공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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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아동·청소년부터 젊은 창작자까지 성장 단계별 문화교육과 꿈 실현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의 한 장면. 쇼박스 제공
이상민 감독의 영화 ‘살목지’의 한 장면. 쇼박스 제공

2006년 설립돼 올해 20주년을 맞은 CJ문화재단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영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인 영화 창작자 지원사업인 ‘스토리업’은 재능 있는 젊은 신인 영화감독을 발굴하고, 이들이 더 넓은 영화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성장 발판을 마련해온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지난 8일 개봉한 화제의 공포영화 ‘살목지’의 이상민 감독도 스토리업의 지원을 받았다. 대학생 시절부터 단편영화를 만들었던 이 감독은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이 지원한 단편영화 ‘돌림총’을 통해 처음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J문화재단은 2010년 신인 스토리텔러 육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S(Project S)’를 운영했고, 2018년부터 이를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이 프로그램의 강점은 현직 감독의 멘토링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과 영화 창작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에 있다. 최대 12명의 감독에게 기획개발 지원금과 함께 기획개발 단계 멘토링 2회를 제공하고, 이 중 최대 6명을 선정해 각 2000만원의 제작지원금과 제작 2회, 편집 2회의 멘토링을 추가로 지원한다. 모든 멘토링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 회원인 현직 감독이 맡는다.

이 같은 지원은 꾸준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15명의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에게 기획개발 과정을 지원했고 이 중 45명의 단편영화 감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