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24일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산 510-97번지 일원에 ‘고덕신도시 아테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63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6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180가구 △74㎡B 134가구 △84㎡A 156가구 △84㎡B 157가구 △84㎡C 3가구다.
청약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이 단지는 공공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시공과 분양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청약은 무주택자 가운데 일정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10년과 전매제한·실거주의무 각각 3년이 적용된다.
입지 측면에서는 평택고덕IC와 어연IC를 통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도 인근에 있다. 향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신설된다. 2028년 평택시청 신청사도 개관을 앞두고 있고, 문화와 상업시설을 포함한 복합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고덕신도시 아테라’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거실과 방 3개가 한쪽으로 나란히 배치되는 구조)를 적용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며 “골프연습장과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8년 10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