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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찾아가는 ‘정원버스’ 올해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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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주 3회 정원체험 제공
반려식물 클리닉 등 온라인 접수

서울 영등포구가 이동형 정원문화센터인 ‘달려라 정원버스’를 본격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최초로 운영하는 달려라 정원버스는 정원문화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동형 체험 서비스다. 버스의 이동성을 활용해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3회 지역 곳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클리닉 등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 키우는 식물의 분갈이를 돕고 병해충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대상은 노인복지기관, 어린이집, 학교, 공동주택, 동주민센터 등 정원 체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능하다. 지난해 6월 첫 운행 이후 문래동 꽃밭정원, 서울지방병무청,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청년주택 등 다양한 장소에서 50회 운영됐다.

‘달려라 정원버스’ 신청은 구 누리집 ‘통합예약-대관·체험’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은 최소 20명에서 최대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후 담당자 확인과 일정 조율을 거쳐 운영이 확정된다.

구 정원도시과장은 “주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