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와 배우 조이 크라비츠가 약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스타일스가 크라비츠에게 완전히 매료된 상태”라며 “그녀를 위해서라면 절벽에서도 뛰어내릴 기세”라고 밝혔다. 이어 “크라비츠 역시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며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약혼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닐 만큼 예견된 수순이었다”고 덧붙였다.
약혼설은 최근 공개된 장면을 통해 급속히 확산했다. 지난 주말 크라비츠가 화려한 반지를 착용한 채 스타일스와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양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25년 8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처음 알려졌다. 같은 달 영국 런던에서도 다정한 스킨십이 포착되면서 사실상 연인 관계로 굳어졌다. 이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간헐적으로 목격되며 교제가 이어져 왔다.
특히 지난달에는 스타일스가 호스트로 나선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애프터파티에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등장해 공개적인 애정을 드러냈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레니 크라비츠의 딸인 크라비츠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애프터 어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신비한 동물사전’, ‘더 배트맨’ 등에 출연했다.
스타일스는 보이그룹 원 디렉션의 멤버로 데뷔, 2023년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한편 크라비츠는 과거 칼 글루스만과 결혼했으나 이혼했으며, 이후 채닝 테이텀과 약혼했지만 결별했다. 스타일스는 테일러 러셀, 올리비아 와일드, 켄달 제너,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의 교제로도 주목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