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에도 국내 연예가는 다양한 소식으로 채워졌다.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오늘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방송인 붐이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가수 서인영이 결혼식 꽃장식이 모두 협찬이었다고 고백했다.
◆ 옥택연, 오늘(24일) 10년 연인과 결혼…2PM 축가·황찬성 사회
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옥택연(38)이 오늘(24일) 품절남이 된다.
옥택연은 24일 서울 모처에서 10년 열애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2PM이 축가를 부르며, 멤버 황찬성이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한다. 더불어 옥택연과 가까운 스타들도 다수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택연은 예비 신부와 10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는 2020년 공개됐고, 옥택연은 지난해 11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말했다.
옥택연은 같은해 12월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을 받은 뒤 "사랑해 지혜야"라고 신부 이름을 추정되는 이름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으며, 2010년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림하이', '참 좋은 시절',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에 출연했다.
◆ 붐, 오늘(24일) 둘째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방송인 붐이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24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붐 부부는 이날 오전 9시38분쯤 2.74㎏의 여아를 출산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며 “새 가족을 맞이한 붐 부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붐은 2024년 3월 첫째 딸을 얻은 데 이어 1년 만에 두 딸의 아버지가 됐다. 당시 붐은 방송을 통해 "훌륭한 아빠가 아닐 수는 있어도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2025 KBS 연예대상'에선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뒤 "둘째가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며 깜짝 임신 소식을 밝하기도 했다.
한편 붐은 2022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 서인영 “결혼식 1억 꽃장식 협찬…거의 숨어서 결혼”
가수 서인영이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2일 서인영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후배 서인영 버르장머리 제대로 고쳐주는 이지혜 (샵 VS 쥬얼리 기싸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이지혜는 서인영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그는 서인영에게 "우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보지 않았냐. 너 결혼한다고 꽃 이런 거 준비했을 때"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1억원 꽃장식 말하는 거냐"고 되물었다. 이지혜는 "내가 결혼식을 못 갔다. 왜 초대 안 했냐"고 했다.
서인영은 "죄송하다. 왜냐면 거의 숨어서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언제 혼자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서인영은 "한 2년 됐다. 마음고생이 있었고 오래 살지 않았다. 정은 많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사실 네가 동거한 애들이 오래됐지 결혼 생활이 오래됐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2023년 9월 이혼을 알렸다. 그는 "한 2년 됐다. 좀 마음고생은 있었지만 오래 살진 않았다. 정은 많이 없다"며 이혼 후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