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을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확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친 ‘새만금 스마트도시계획(2026~2030년)’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탄소중립 AI 혁신 스마트도시 새만금’을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AI 통합 도시관리 플랫폼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피지컬 AI 기반 도시 서비스 확대 △기본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원 투자와 연계해 로봇 제조, AI 데이터센터, 수소시티 등 첨단 산업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새만금 전역을 스마트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존 도시와 차별화된 ‘국내 유일 AI 스마트도시 테스트베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를 핵심 선도지구로 지정해 이곳에서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를 새만금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단계적 전략도 포함됐다.
도시 운영 전반에는 재난·안전, 환경, 시설관리 등 18개 기본 서비스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택시,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 V2G(전기차-전력망 연계), VPP(가상발전소) 등 12개 첨단 특화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인프라 구축 본격화
현대차 9조 투자 첨단산업 협업
현대차 9조 투자 첨단산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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