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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담긴 故 이영훈 작곡가 '소퓸집' LP 출시

故 이영훈 작곡가가 "영혼과 같은 작품"이라고 칭한 '소품집'이 LP로 발매된다. 영훈뮤직 제공
故 이영훈 작곡가가 "영혼과 같은 작품"이라고 칭한 '소품집'이 LP로 발매된다. 영훈뮤직 제공

故 이영훈 작곡가가 “영혼과 같은 작품”이라고 칭한 故 이영훈 작가의 ‘소품집’이 LP로 9월 발매된다.

 

‘난 아직 모르잖아요’, ‘휘파람’, ‘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93년 처음 출시한 소품집 ‘A Short Piece’는 33년 만에 처음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LP로 처음 프레싱된다.

 

26년 새롭게 LP로 탄생된 故 이영훈 작곡가의 소품집 ‘A Short Piece’는 그래미 2회 수상자 황병준의 리마스터링으로 더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연주곡 앨범으로 완성됐다. 

 

LP로 새롭게 제작된 故 이영훈 작곡가의 소품집 ‘A Short Piece’는 ‘붉은 노을’, ‘옛사랑’, ‘광화문 연가’ 등 다수의 대중가요 히트곡 뒤에 가려져 온 작곡가 이영훈이 추구해온 음악 세계가 담겨있다. 

 

앨범에는 순수 음악가로서 음악적 깊이를 확장하고자 했던 故 이영훈 작곡가의 음악 정신과 맑고 투명한 감성이 그대로 담긴 곡 ‘그대와의 대화’를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故 이영훈 작곡가가 93년 처음 출시한 소품집 'A Short Piece'는 33년만에 처음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LP로 첫 프레싱됐다. KT지니뮤직 제공
故 이영훈 작곡가가 93년 처음 출시한 소품집 'A Short Piece'는 33년만에 처음으로 아날로그 감성의 LP로 첫 프레싱됐다. KT지니뮤직 제공

故 이영훈 작곡가가 생전에 “소품집은 나의 영혼과 같은 작품”이라고 말할 정도로 소품집에 대한 애정이 컸다. 소품집 ‘A Short Piece’는 故 이영훈 작곡가가 뜨거운 음악 열정이 담긴 앨범으로 영혼의 파트너인 김명곤과 92년 러시아로 가서 볼쇼이오케스트라 극장과 협연해 제작됐다. 

 

故 이영훈 작곡가는 85년 이문세 3집 수록곡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시작으로 ‘휘파람’, ‘사랑이 지나가면’, ‘광화문 연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고 한국 팝 발라드 중흥기를 이끈 대한민국 대표작곡가다. 

 

정규 음악수업을 받지 않고 독학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공고히 해온 이영훈 작곡가는 가수 이문세와 함께 다수앨범을 제작,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사랑과 그리움, 상실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낸 故 이영훈 작곡가의 팝 발라드 작품들은 당대 흥행을 넘어 시대를 관통하며 사랑받고 있다.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의 음악 감성은 살아있고 그의 음악 세계를 새롭게 재해석한 후배 가수들의 활동들로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음악으로 위안과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는 故 이영훈 작곡가가 데뷔한 지 41주년이 되는 해로 기획사 영훈뮤직은 故 이영훈 작곡가가 추구했던 음악 세계를 새롭게 조명하는 작업에 나섰다. 영훈뮤직 관계자는 “故 이영훈 작곡가는 생전에 영혼을 담은 소품집을 3집까지 출시했는데 이를 LP로 지속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LP 유통은 KT지니뮤직이 담당하며 온라인에서 4월 22일부터 예약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