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전남도, 가정의 달 남도장터 수산물 할인전…전복·장어 최대 30%↓

전남도가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민물장어 양식어가 지원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수산물 할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5월 31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가정의 달 수산물 소비촉진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산물 온라인 소비촉진 할인전 홍보물. 전남도 제공
수산물 온라인 소비촉진 할인전 홍보물. 전남도 제공

이번 기획전에서는 산지에서 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전복과 민물장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연휴 기간(5월 1~5일, 23~25일)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소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온라인 판매 확대와 함께 기업 협업을 통한 소비 촉진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3월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약을 맺고 휴게소 전복 특화메뉴 9종을 개발했으며, 5월에는 오뚜기와 협업해 국산 전복을 활용한 전복죽 출시도 앞두고 있다.

 

또 단체급식과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연간 전복·민물장어 등 수산물 169t 소비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등으로 어업인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내수 진작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