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프랑스음반협회(SNEP)로부터 앨범 부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28일 밝혔다.
‘플래티넘’은 실물 음반 판매량,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합산해 10만장 상당의 판매고를 달성한 앨범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BTS는 이로써 프랑스에서 단체 음반 기준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프루프(Proof)’,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에 이어 통산 네 번째 ‘플래티넘’ 인증작을 갖게 됐다.
빅히트 뮤직은 “‘아리랑’은 발매 6일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약 한 달 만에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며 “앞서 ‘맵 오브 더 솔 : 7’과 ‘프루프’가 각각 1년2개월 만에 같은 인증을 얻은 것을 고려하면, 프랑스에서 BTS의 음반 파워가 한층 강화됐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BTS가 2018년에 발표한 일본 정규 3집 수록곡 ‘렛 고(Let Go)’는 지난달 누적 재생 수 1억회를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에서 스트리밍 부문 ‘플래티넘’(1억회 이상) 인증을 받았다. 신보 ‘아리랑’은 일본에서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75만장을 넘겨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도 받았다.
BTS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했다. 이들은 멕시코시티, 라스베이거스, 시카고 등 12개 도시를 돌며 총 31회 공연을 펼친다. 다음 달 2∼3일에는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