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28일 정의화 전 국회의장(사진)과 김세희 변호사(사진)를 각각 6·3 지방선거 시민대통합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명예선대위원장과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 명예선대위원장은 부산 동구를 기반으로 제15대∼19대까지 내리 5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19대 국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중도·보수성향의 정치인이다.
김 상임선대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2010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검사로 재직했다. 검사 재직 당시 전국적으로 사회적 충격과 관심을 받았던 ‘부산 돌려차기사건’ 수사 담당 검사로, 피해자 입장에서 끈질긴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수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20년 형을 선고받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관게자는 “이번 명예선대위원장과 상임선대본부장 영입은 시민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박형준 후보 선대위가 중도 보수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라고 인선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