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일원에 공급하는 ‘천안 동문 디 이스트 파크시티’가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삼룡동 376-5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51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중심 구성으로, 이 가운데 약 500여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삼룡동 일대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용곡동·신흥동·구룡동 등을 포함해 약 1만 5000세대 규모 주거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2만 호 안팎의 주거벨트 형성 여부가 지역 주거환경 변화의 변수로 거론된다.
입지 여건으로는 인근 말망산과 천안체육공원, 지난해 새로 재단장한 천안삼거리공원 등 대규모 녹지 공간과 체육시설을 품고 있다. 향후 폭포공원 조성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일부 세대의 경우 공원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서천안IC, 남천안IC 등을 통한 광역 이동이 가능한 구조다.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논의도 이어지고 있으나, 실제 사업화 여부와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생활 인프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중앙시장,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과 충남천안의료원, 법원·검찰청 등 공공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돼 있으며, 지형을 활용해 일부 시설을 지상층에 배치하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특별공급 5월 4일, 1순위 6일, 2순위 7일 청약이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