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농촌으로 여행, 관광을 떠나면 체험·숙박 할인을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을 농촌에서 하면 하루 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는 가족 단위 여행·관광 수요가 많은 5월에 맞춰 할인 혜택 등을 늘려 ‘농촌관광 붐’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여가·여행 소비 분위기를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관광상품 할인과 이벤트 등을 진행하는 정책이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가족단위 여행·관광이 많은 가정의 달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예약 가능한 참여 마을과 상품 수는 기존 10개 마을 60종에서 20개 마을 100종으로 확대했다.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해 가족 단위 여행 시 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통영,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55개 농촌관광 상품도 이달부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제공된다. 1일 5만원씩 최대 1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농촌 워케이션 상품 혜택과 여행자보험 가입 지원 등 체류형 관광 수요를 고려한 지원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농촌관광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전국 20개 스타 농촌체험 마을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하고, 3∼5월 방문 인증 횟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농촌투어패스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한 농촌관광 상품 구매 시 캐시백과 리뷰 이벤트 등 온라인 참여형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으뜸촌 농촌체험마을 소개 웹페이지를 카카오톡·다음과 연계해 집중 홍보하고,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5월 추천 여행지와 이달의 으뜸촌 등 농촌관광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한다. 으뜸촌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체험·음식·숙박 3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이다.
정부 ‘농촌관광 붐’ 조성 나서
참여마을·상품 수 대폭 늘려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
‘워케이션’ 하루 5만원 혜택
참여마을·상품 수 대폭 늘려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
‘워케이션’ 하루 5만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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