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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성수기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 열어

인천공항공사가 봄철 성수기를 맞아 항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연휴 기간 항공기 운항 편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9.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동지역 내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29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열린 ‘2026년 봄 성수기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열린 ‘2026년 봄 성수기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항공기 이동지역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 이동을 위한 공항 운영의 핵심시설로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 등이 속한다. 

 

29일 열린 캠페인 참가자들은 제1·2여객터미널 및 화물터미널 등의 혼잡 교차로 및 주기장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조업 구역 내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무단 방치 장비와 FOD(이동지역 내 이물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미승인 운전 또는 과속 등을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안전관리자 차담회를 진행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은 이동지역 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리한 조업 및 부주의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표준작업 절차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매년 항공사 및 조업사와 함께 합동 항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종사자 간 협업을 강화하고 자발적·협력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조용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본부장은 “공항 내 운항 스케줄이 밀집되는 성수기일수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문화가 뿌리 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현장 소통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항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