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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상반기 정부 지원 과제 6건 선정…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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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KOEN)은 올해 상반기 정부 지원 과제 공모 결과 총 10건의 지원 과제 중 6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기술적 차별성과 혁신 역량이 최우선시 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결실로 한국남동발전의 R&D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남동발전 전경.
한국남동발전 전경.

특히 이번 공모는 일부 과제의 경쟁률이 15대 1을 상회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나 KOEN연구소는 대학, 기업, 국책연구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차별화된 과제 기획력을 선보이며 최종 선정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순환자원, AI, 재생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확보한 정부 지원 규모는 약 460억원에 달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미래 에너지 생태계를 주도할 핵심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망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 기술인 카르노 배터리 열저장시스템 및 공기 액화 기반 ESS 등 장주기 에너지 저장장치(LDES) 등의 과제를 집중 추진해 기술적 주도권을 선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석탄화력발전소의 유휴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온사이트형 고효율 AI 데이터센터‘ 구축 기획은 물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의 최적 연계 기술 확보를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R&D를 기획하며 외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회사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과제 기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연구과제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와 산업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를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