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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인공지능(AI)가속기 데이터센터 구축 본격화… 산학연 공동 활용 기반 마련

철강·이차전지·바이오·로봇 산업 연계 ‘포항형 AI 연산 인프라’ 모델 적극 추진
GPU 기반 고성능 연산자원 공동 활용 체계 구축, 국비 확보·정부 공모 대응 시동

경북 포항시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가속기 데이터센터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AI가속기 데이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모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지역 중심 AI 인프라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AI가속기 데이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모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AI가속기 데이터센터 민관산학연 협력모델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이번 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AI 활용 수요조사와 데이터센터 적정 규모 산정, GPU 기반 연산 인프라 구성, 산·학·연·관 공동 활용 모델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철강·이차전지·바이오·로봇 등 지역 주력산업의 AI 수요를 분석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포항형 AI가속기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포스텍, 한동대학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지역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축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상엽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규모와 운영 방식,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정부 공모사업과 국비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