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6일 구는 오는 8일 오전 10시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6년 마포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다. 지역 어르신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입장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환영 행사가 진행된다.
◆ 어린이 율동부터 대학생 응원단까지... 활기찬 식전 공연
기념식은 복지관 3층 열린마당에서 열린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45분쯤부터 식전 공연이 분위기를 띄운다. 서강대학교 응원단 ‘트라이파시’의 무대와 구립도화어린이집 아이들의 율동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는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된다. 마포구수화통역센터 수어통역사의 통역과 함께 효행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표창은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부문 개인 19명과 단체 3곳 등 총 22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 나운하·김하림 출연... 90분간 이어지는 ‘카네이션 콘서트’
기념식 후에는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마포 카네이션 콘서트’가 이어진다. MC 이선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나운하를 비롯해 탤런트 김하림, 가수 태우정, 가수 김채연 등 중견 연예인들의 공연이 준비됐다.
약 90분간 펼쳐지는 무대는 어르신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효 실천 분위기가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