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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산 코리안 빅리거 더비’가 또 한 번 성사됐다… 빅리그 재진입한 송성문, 생애 첫 선발 출장하는 경기에 이정후와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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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산 코리안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또 한 번 성사됐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송성문이 8일 만에 빅리그에 복귀해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에서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빅리그 첫 선발 출장이다.

 

샌디에이고는 6일 오전 10시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2026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송성문을 26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뇌진탕 후유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틸리티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다. 샌디에이고는 송성문을 콜업한 뒤 곧바로 샌프란시스코전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격시켰다. 송성문은 이날 처음으로 빅리그에서 타석을 소화한다.

 

Cincinnati Reds' Will Benson steals second past San Diego Padres second baseman Sung-Mun Song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spring baseball game in Goodyear, Ariz., Thursday, Feb. 26, 2026. (AP Photo/Chris Carlson)
Cincinnati Reds' Will Benson steals second past San Diego Padres second baseman Sung-Mun Song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spring baseball game in Goodyear, Ariz., Thursday, Feb. 26, 2026. (AP Photo/Chris Carlson)

송성문은 지난달 26일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당시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멕시코시티 2연전을 펼쳤고, 일시적으로 확장된 ‘27인 로스터’에 송성문을 마이너리그에서 불러올렸다. 송성문은 2연전 두 번째 경기였던 27일 애리조나전에 대주자로 투입되며 빅리그 데뷔를 이뤘으나 이어진 수비에서 곧바로 교체되면서 타석은 소화하지 못했고, 멕시코시티 2연전을 마치고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송성문은 트리플A에서는 2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3(99타수 29안타) 1홈런 15타점 OPS 0.718을 기록 중이다. KBO리그에서는 20홈런 이상 때려내는 장타치는 내야수였지만, 트리플A에서는 아직 송성문 특유의 장타 생산능력은 나오지 않고 있다. 29안타 중 장타는 2루타 3개, 홈런 1개뿐이다.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catches his batting helmet after it came off while swinging at a strike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incinnati Reds in Cincinnati, Thursday, April 16, 2026. (AP Photo/Carolyn Kaster)/2026-04-17 06:33:3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catches his batting helmet after it came off while swinging at a strike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incinnati Reds in Cincinnati, Thursday, April 16, 2026. (AP Photo/Carolyn Kaster)/2026-04-17 06:33:3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San Francisco Giants&#39; Jung Hoo Lee suns to score on a single hit by Casey Schmitt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incinnati Reds in Cincinnati, Thursday, April 16, 2026. (AP Photo&#47;Carolyn Kaster)
San Francisco Giants' Jung Hoo Lee suns to score on a single hit by Casey Schmitt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Cincinnati Reds in Cincinnati, Thursday, April 16, 2026. (AP Photo/Carolyn Kaster)

송성문이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 6일 경기에 샌프란시스코 ‘바람의 손자’ 이정후도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하면서 ‘키움산 코리안 빅리거 더비’가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