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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개그맨들은 집에서 싸우는 걸 못 견딘다”

개그맨 오정태가 부부싸움 도중에 딸의 갑작스러운 행동 때문에 위기를 넘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에는 ‘결혼은 추천하나요? 유부남들의 솔직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문천식, 박휘순이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이날 오정태는 “개그맨들은 집에서 싸우는 걸 못 견딘다. 싸우면 내가 먼저 풀어주고 웃겨주는 편”이라며 부부싸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나 가장 격한 상황에서는 이혼까지 언급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에 육아 스트레스가 심했을 때 ‘내가 꿈꾸던 결혼 생활이 아닌데’ 싶었다. 그 당시에 아내가 우울증이 약간 있었는데, 내가 이혼하자고 말을 꺼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야기를 하니 딸이 침대로 올라와서 내 뺨을 때리더라. 맞는 순간 빵 터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오정태는 “서로 웃으면 어떻게 싸우냐. 웃으면서 넘어갔다”며 딸의 예상치 못한 행동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태는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해 왔다. 2009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유튜브 채널 ‘문천식의 매겨드립니다’ 캡처

그는 과거 방송에서 자녀 교육과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돌잔치, 팔순 잔치, 종교 행사, 군부대 행사 등 한 달에 60개가량의 행사를 뛰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목동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큰딸에 이어 작은딸은 영재고 진학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