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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육군과 드론 업무협약…정보 공유·합동 훈련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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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8일 충남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드론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진화하는 드론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상공에 이스라엘군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상공에 이스라엘군 드론이 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국정원의 군과의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해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국정원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육군과 협업 기반을 확충하고 해외에서 사용된 드론 기체와 분석 정보를 공유하는 등 육군의 실질적인 드론 전력 강화와 전술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국내·외 드론안보 정보 공유 △최신 드론 도입 및 활용을 위한 규제 개선 △드론·대드론 성능검증 △국가보안시설 대상 합동 드론 위협대응 훈련 등이다. 국정원과 육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국정원은 “해외 전장에서 사용된 드론 관련 정보는 우리 군의 작전 역량 제고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육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드론위협 대응을 지원하고 국가 드론안보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