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23일 앞두고 여야가 전국 순회 선거전에 본격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강원 춘천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와 공천자대회를 열며 선대위 체제 전환 이후 첫 지역 행보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울산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장 수여식을 진행하며 영남권 표심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은 이날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주재하는 회의에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선대위원들과 지방선거 1호 공천자인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가 참석한다.
정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이어지는 강원 지역 공천자대회에서 우 후보 등 이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기초의원, 광역의원 공천 확정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한다. 오후에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등과 함께 서울 지역 공천자대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지역을 돌며 권역별로 공천자대회를 열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울산 남구 울산시당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격려한다.
전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후보와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진숙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잇달아 찾은 장 대표는 이날 울산을 방문하며 '텃밭'인 영남권에서 연일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지난 9일에는 충북 옥천 고(故) 육영수 여사 생가를 찾은 뒤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이어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