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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떠나 강의실로…오승환, 대구대 특임교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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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출신 오승환을 창업지원단 특임교수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 특임교수는 앞으로 기업가정신 및 스포츠 리더십 특강, 학생·청년 창업가 대상 동기부여 프로그램 등 대구대 창업지원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대구대 제공
사진=대구대 제공

오 교수는 임명식에서 "마운드 위에서 수많은 위기를 견디며 배운 인내심과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학생들과 아낌없이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오승환 선수는 끊임없이 자신을 관리하고 새로운 무대에 도전해 온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창업자로서 갖춰야 할 도전과 끈기, 책임감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특임교수는 현역 선수 시절 한국 프로야구를 비롯해 일본 프로야구(NPB), 미국 메이저리그(MLB) 등에서 활약하며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