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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전액 무료…구미시, 방위산업 여성 전문가 키운다

구미새일센터와 협력…8월부터 교육
실무 교육부터 기업 매칭까지 원스톱

경북 구미시가 방위산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겨냥해 여성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낸다. 실무교육과 취업 연계를 결합한 맞춤형 과정으로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기술 인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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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방산·전자 제조 분야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방산 실무자 과정을 신설하고 교육생 모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이후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확대하면서 생산·기술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숙련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인력 공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교육은 8월31일부터 10월15일까지 운영한다. 8월14일까지 신청 받아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 상담과 기업 매칭,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이번 과정은 전자부품 조립과 케이블·하네스 제작 등 방위산업 생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과 함께 IPC 표준 인증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수료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방산 중소기업의 핵심 애로사항인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