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시니어 동행상점’을 모집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취미·교양, 휴게·식음료, 생활·편의, 문화·예술, 스포츠·건강 등 5대 업종이다. 음악학원과 공방, 카페·제과점, 미용실, 안경점, 영화관, 전시관, 당구장, 헬스장 등이 해당된다. 다만 일반 음식점과 병원·약국, 사행성 업종, 세금 체납 시설 등은 제외된다.
선정된 상점은 환경개선비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50% 이상은 큰 글씨 메뉴판 제작, 미끄럼 방지 경사로 설치, 지팡이 거치대 비치 등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에 써야 한다. 나머지는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반 물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2일까지 구청 어르신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울시 심의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큰 글씨 메뉴판 등 제작비 지원
영등포 ‘시니어 동행상점’ 모집
영등포 ‘시니어 동행상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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