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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의 삶 공연·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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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18일 탄생 122주년 문화제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문화공간 이육사’가 18일 이육사 탄생 122주년 기념 문화제 ‘RE:육사’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문화공간이육사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독립운동가이자 문학가인 이육사의 삶과 작품세계를 공연, 대담, 전시 해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육사는 국내외 항일투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청포도’, ‘절정’ 등을 남긴 대표적인 저항시인이다. 그는 1939년부터 약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매년 이육사 탄생 기념 문화제를 열고 있다.

행사는 해금 연주자 류수연과 가야금 연주자 김가영의 국악 이중주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특별 대담회에서는 윤동주문학관, 김수영문학관, 망우역사문화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역사적 인물을 오늘날 어떻게 기억하고 시민들과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 순서로는 문화공간 이육사 특별전 ‘육사, 답사’ 전시 해설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는 이육사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방식에 주목해 그의 삶과 문학을 새롭게 살펴보는 자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