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중 이틀차인 1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위도한 지도자이며 중국은 위대한 국가”라고 말했다.
중국 신화통신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시 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 후 찾은 톈탄 공원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정상 회담이 어땠냐는 질문에 “훌륭했다”고 답한 뒤 “베이징은 훌륭한 곳이다. 놀랍다. 중국은 아름답다”고도 말했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과 양국 간 건설적, 전략적 안정 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방문한 톈탄 공원은 1400년대 지어진 문화유적으로 황제들이 제사를 지낸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공원을 둘러본 뒤 만찬을 즐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