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스리랑카에 신규 취항했다.
비엣젯항공은 호찌민과 스리랑카 콜롬보를 연결하는 신규 노선에 취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노선은 한국과 베트남, 남아시아를 잇는 새로운 환승 여행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월 취항 예정인 호찌민–콜롬보 노선은 주 4회 왕복 운항한다. 베트남과 스리랑카 간 관광·무역·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연결성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 신규 노선 취항으로 비엣젯항공의 광범위한 국제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리랑카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스리랑카 여행을 위한 새로운 항공 노선 선택지를 제공하며 여행 수요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호찌민을 경유해 스리랑카 콜롬보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비엣젯항공의 서울·부산-호찌민 직항 노선을 이용하는 한국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노선은 동남아시아를 넘어 남아시아까지 여행 범위가 확대되면서 스리랑카의 다채로운 문화와 휴양, 미식 등을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딘 비엣 푸엉 비엣젯항공 CEO는 “호찌민-콜롬보 노선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아태지역 전반에서 무역, 투자, 관광, 문화 교류 확대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은 빠르게 확대 중인 국제선 네트워크와 현대적인 항공기 운영을 기반으로, 한국과 아시아 내 주요 관광·비즈니스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항공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인도의 주요 기업인 GMR 에어로(GMR Airports Limited) 버드 그룹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과 인도 간 항공 인프라, 서비스, 기술, 관광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비엣젯항공과 GMR 에어로는 항공 연결성 확대를 비롯해 공항 인프라, 물류, 항공 서비스, 스마트 공항 구축 및 장기 투자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버드그룹과는 지상조업 서비스, 교육, 항공 기술, 여행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하며, 서비스 품질과 고객 경험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