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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전세사기 예방도 AI로”…공공데이터 결합 서비스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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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로 정부의 AI 혁신 사례에 선정됐다. 직방은 공공데이터와 자체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해 전세 위험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과 지원단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GS그룹, 직방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직방 제공
국가AI전략위원회 위원과 지원단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GS그룹, 직방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직방 제공

직방은 15일 자사의 ‘지킴 AI 진단’ 서비스가 국가AI전략위원회 주최 세미나에서 민간 AI 혁신 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GS그룹과 고용노동부 등도 참여했다.

 

직방은 계약 전문가가 직접 검수하는 ‘지킴 중개’에서 시작해 사전 위험 진단 서비스인 ‘지킴 진단’, AI가 자동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는 ‘지킴 AI 진단’까지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왔다고 설명했다.

 

지킴 AI 진단은 이용자가 주소를 입력하면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 등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집 상태와 집주인 정보, 시세, 대출 위험, 특약 사항, 주변 치안 등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준다. 

 

직방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가 많은 비아파트 시장에서 임차인이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직방은 앞으로 AI가 만든 진단 결과를 AI 변호사와 AI 부동산 전문가가 다시 검토하는 ‘지킴 진단 트윈스’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명승환 국가AI전략위원회 공공AX 분과위원은 “직방의 서비스는 국민 안전을 지키는 공공재와 다름없다”고 말했다. 민혜빈 직방 법무실 실장은 “이용자가 스스로 위험을 확인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