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18일부터 6월5일까지 안동 청년 두배드림 통장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청년 두배드림 통장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창업·결혼·교육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 청년이 매월 12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안동시가 동일 금액을 함께 적립해 만기 시 최대 864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동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근로자의 경우 안동 소재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하며, 사업자는 안동시에서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은 경북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소득 수준과 연령, 거주기간, 근로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자 50명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형성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