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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개관, 신라 역사·문화 체험 공간

실감형 영상·미디어 콘텐츠 통해 문무대왕 호국정신 재조명
동경주 해양관광 거점 기대, 전시·체험·휴식 기능 갖춰

신라천년 고도 경북 경주시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관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신라 30대 왕이자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대왕의 업적과 동해를 중심으로 발전한 신라 해양문화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153억원을 들여 9000여㎡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해양역사관을 건립했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전경. 경주시 제공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전경. 경주시 제공

문무대왕의 호국∙애민 정신과 신라 해양 개척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했다.

 

감포읍 대본리 옛 대본초등학교 터에 들어선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지난 3월에 준공식을 한 뒤 전시물과 콘텐츠 보강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개관했다.

 

이곳은 실감형 영상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신라 해양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문무대왕 체험 미디어존, 바다누리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을 마련해 관람객 편의와 체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내부 실감영상실 모습.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내부 실감영상실 모습.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전시실(실감영상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체험영상실) 등을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문무대왕의 호국∙애민 정신과 신라 해양문화, 국제교류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동경주 지역의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신라의 역사와 문화, 해양 개척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역사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