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1분기 우수 수사관서 및 팀(반)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시상식은 수사권 조정 이후 책임수사의 완결성을 높이고, 현장 수사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32개 관서, 637개 팀, 3276명이었다. 평가에는 수사의 신속성과 완결성 등 수사품질 지표와 노력도가 모두 반영됐다.
심사 결과, 시흥·안산상록·의왕경찰서(이상 수사)와 수원팔달·광명·안양만안·안산단원·오산경찰서(이상 형사)의 8개 부서가 우수 관서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상록서 수사과의 경우 무면허 보톡스 시술을 한 의료법 위반 피의자 4명을 구속했고, 시흥서 지능팀은 해외 투자회사를 사칭해 7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일당을 검거했다.
으뜸 형사팀에는 고수익 알바로 위장해 마약을 유통한 피의자 8명을 검거(6명 구속)한 수원팔달서 형사과와 모의 권총으로 피해자를 협박·감금한 피의자를 구속한 평택서 강력3팀 등이 선정됐다.
우수 과학수사반에는 유전자 채취로 쇼핑몰 절도 피의자를 특정해 검거를 도운 과학수사대 수원팀 2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선 분야별 1위 등 27명에게 표창이, 최우수 8개 팀에 인증패가 수여됐다.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수사권 변화 이후 업무량이 늘어난 수사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 침해 범죄 근절과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