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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랩,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TEA in Seou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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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테마파크·이머시브 콘텐츠 관계자 참석… 미지헌·ORBYT 소개
차세대 이머시브 돔 플랫폼 ‘ORBYT’ 비전 국내 최초 공개

몰입형 콘텐츠 플랫폼 기업 바우어랩(Bauer Lab)이 지난 5월 15일, 서울에서 글로벌 테마파크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TEA in Seoul’을 개최하며 국내 이머시브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 대상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TEA in Seoul’ 행사 참석자들이 LED 돔 씨어터 ‘ORBYT(올빗)’을 둘러보며 교류하고 있다. (사진=바우어랩 제공)
‘TEA in Seoul’ 행사 참석자들이 LED 돔 씨어터 ‘ORBYT(올빗)’을 둘러보며 교류하고 있다. (사진=바우어랩 제공)

 

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는 테마파크, 이머시브 콘텐츠, 미디어아트, 어트랙션, 공간 디자인 등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협회로, 디즈니·유니버설·워너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국제 산업 네트워크다. 바우어랩은 이번 행사의 호스트 및 운영을 담당하며 국내 최초로 공식 TEA 행사를 개최했으며,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이 한국의 이머시브 콘텐츠와 차세대 공간형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10여 개의 테마파크 및 이머시브 콘텐츠 개발·운영사가 참석했으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핵심 화두로 자리 잡은 ‘Immersive Experience’를 중심으로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세션이 함께 운영됐다.

 

바우어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토리 기반 이머시브 어트랙션’과 ‘차세대 공간 플랫폼’이라는 두 사업 축을 소개했다. 먼저 대표 이머시브 프로젝트 ‘미지헌’은 조선시대 미스터리 서사를 기반으로 설계된 독립형 이머시브 어트랙션으로, 관객이 공간을 직접 탐험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는 체험형 콘텐츠다. 공간·서사·관객 참여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몰입형 경험으로, 글로벌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바우어랩이 현재 개발 중인 LED 돔 씨어터인 ‘ORBYT(올빗)’의 비전과 사업 방향성도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ORBYT은 초고해상도 돔 LED와 공간 음향,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공연·미디어아트·전시·교육·브랜드 경험 등 폭넓은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 안에서 유연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핵심이다.

 

‘ORBYT’은 바우어랩의 주도로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현대퓨처넷과 협력하고, 돔형 LED 스크린 전문기업 스마티웍스와 협력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바우어랩의 통합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중심의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LED Dome Theater 기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 중이다. 대형 상업시설, 공연장,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바우어랩 관계자는 “이번 ‘TEA in Seoul’을 통해 글로벌 테마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연결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형 이머시브 콘텐츠와 공간 플랫폼이 가진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자 한다”며 “기술과 스토리텔링, 공간 경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앞으로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