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용유 해변 일대가 친환경 관광휴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지 자연환경은 보전·활용하고, 여러 관광문화시설과 지역 명소화 시설이 향후 이곳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지난 3월 25일 구역지정을 위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 면적은 중구 을왕동 약 593만3000㎡ 규모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리조트, 왕산마리나 등이 자리해 개발사업과의 시너지로 다양한 관광 수요가 기대된다. 대중교통으로는 용유역이 가깝고,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계된 영종해안도로 및 청라하늘대교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류윤기 iH 사장은 “앞으로 추진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원주민과 지속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