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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딸과 싸움? “내가 너무 어릴 때 엄마가 됐다”

배우 이요원이 결혼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강소라와 이요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 상반된 성향을 지닌 두 배우의 케미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요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한 이요원. SBS

평소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성향(T)로 알려진 이요원은 감성적인 스타일(F)의 강소라와 극명한 차이를 드러냈다. 진행자 이상민은 “요원 씨가 뼛 속까지 MBTI T라고 하더라”고 그를 소개했다.

 

이날 이요원은 대학 입시에 실패한 딸에게 냉정하지만 현실적인 독설을 건넸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언을 ‘독설’로 표현되자 출연진들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는 “나는 딸의 유년시절을 다 겪지 않았나”라며 “분명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시기가 있는데 그거의 결과물이다”는 취지의 반응을 보였다고 전하며 현실적인 부모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강소라는 딸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듯 머리를 쓸어 넘기고 귀를 막는 등 두 사람의 다른 성향이 웃음을 유발했다.

 

일화를 공개하는 이요원이 “그럼 너 놀 때 공부한 애가 당연히 붙는 거고 너처럼 논 애가 붙으면 걔네가 뭐가 되나”고 상황을 재연했다.

 

이수지가 딸에 빙의해 속상한 마음을 대변해 봤지만 이요원은 “자기가 감당해야 한다”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딸이 남자친구와 헤어져 힘들어하는 상황극에도 그는 “어차피 떠날 남자다”고 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딸이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하는 상황에도 “걔가 너 싫다고 하지 않나”고 마음 접기를 권유했다.

 

주제는 이요원과 딸의 싸움 시점으로 이어졌다. 이요원은 훈육의 단계에서 싸움의 시점으로 넘어가는 질문에 대해 “내가 너무 어릴 때 엄마가 됐다”며 “나도 철이 없고 엄마 역할이 처음이니 갓난아이 때부터 싸웠던 거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