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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많은 비…초여름 더위 식힌다 [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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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비 최대 100㎜…낮 최고 기온 17~24도

수요일인 20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비가 내린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시간당 20~30㎜의 비가 쏟아지겠으니 범람·역류 등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이날 늦은 오후부터 오는 21일 오전 사이 중부·전남·경북·경남·제주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1일까지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많은 곳100㎜ 이상) △강원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권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20~60㎜(많은 곳 80㎜ 이상) △경상권 30~8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30~80㎜(많은 곳 120㎜ 이상)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30도에 육박했던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7~24도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2도 △인천 20.1도 △춘천 18.0도 △강릉 18.2도 △대전 16.3도 △대구 14.9도 △전주 16.8도 △광주 17.5도 △부산 19.0도 △제주 2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1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로 예상된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55㎞ 안팎으로 세게 불겠다. 제주도에서는 밤부터 시속 70㎞의 바람이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먼바다에서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파고가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