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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 산업의 현재와 미래 [한강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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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문 전시회인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6)’이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미래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스누출 탐지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가스누출 탐지 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주관하는 ENVEX는 올해로 47회를 맞은 국내 대표 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다. 수질·대기·폐기물 처리 기술을 비롯해 신재생에너지, 자원순환, ESG 경영 솔루션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소개되며 국내외 환경 기업과 바이어들의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질소산화물 제거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질소산화물 제거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환경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AI 기반 환경 관리 시스템, 스마트 수처리 기술, 친환경 에너지 설비, 폐자원 재활용 기술 등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주목받았다. 참가 기업들은 글로벌 친환경 산업 시장 확대에 맞춰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시 기간에는 환경 정책 세미나, 수출상담회, 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환경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폐배터리 재활용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환경 산업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기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ENVEX 2026은 국내 환경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회”라고 말했다.